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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5070 SNS 열풍에 합류…촬영+편집 “나이 60대에 새로운 도전” 고양이 때문에 시작했다?

[=아시아뉴스통신] 유하영기자 송고시간 2019-02-14 09:31

▲ 이홍렬이 운영하는 SNS (사진=ⓒ 이홍렬 유튜브 캡처)


어느덧 60대에 접어든 원로 개그맨 이홍렬이 SNS를 통해 자신의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과거 ‘이홍렬의 쇼쇼쇼’를 통해 국민MC로 자리매김했던 개그맨 이홍렬. 한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홍렬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횽렬은 65세의 나이에 SNS 열풍에 합류, 인기 유튜버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애묘인으로 유명한 이홍렬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의 반려묘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직접 촬영을 하는가 하면, 편집까지 도맡아 ‘이홍렬 표 감성’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이러한 감성은 5070은 물론 젊은 층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안겨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늦은 나이에 유튜버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이홍렬은 “내 생각이 온전히 담긴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고 언급하며 “어렵지만 작업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홍렬의 유뷰트는 주로 이홍렬의 반려묘와 아들들의 과거 영상들이다. 이 영상을 위해 미리 아들들에게 초상권을 허락받기도 했다고.
 
이홍렬은 이어 “유튜브를 통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덧붙여 “저만의 개성과 본질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싶어요. 그러면 언젠가 그 뜻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겠죠”라며 유튜브 채널 운영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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