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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모로코 방문 협력다변화 토대 마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2-21 11:00

양국 총리 임석하에 5개 기관 MOU, 1건의 교환각서 체결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현지시간) 모로코를 공식 방문해 엘 오트마니 총리와 회담했다.(사진=총리실)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현지시간) 모로코를 공식 방문해 엘 오트마니 총리 회담, 엘 말키 하원의장 면담, 모하메드 6세 국왕 명의 공식만찬 등의 일정을 가졌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먼저 엘 오트마니 총리와 한-모로코 양국 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실질협력 강화 및 협력 다변화 방안, 한반도 정세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양국이 정치 외교적으로는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나, 경제면에서는 교류협력이 충분치 못했다"며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협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 총리는 "모로코가 산업다변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업촉진계획(2014-2020)’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건설 프로젝트 등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현지시간) 모로코를 공식 방문해 업무협약 체결식에 임석했다.(사진=총리실)

어울러 이 총리는 최근 한반도 평화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모로코가 한국의 평화정착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회담 이후 양국 총리 임석 하에 5건의 기관간 MOU와 1건의 교환각서가 체결됐으며 양국은 동 합의 문서가 양국 협력 다변화의 제도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이 총리는 동행한 방문대상 3국 의원친선협회 의원들과 함께 엘 말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강화방안, 의회간 교류 활성화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 총리는 모하메드 6세 국왕 명의 모로코 총리 주최 공식만찬에 참석해 엘 오트마니 총리, 엘 말키 하원의장 등 모로코 정부 주요인사들과 유대관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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