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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항공’ 외면한 국민연금공단, 조양호 가족보다 ‘갑’이다? 한진칼 주가는? 강성부 펀드 날개 달까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2-02 00:00

▲국민연금공단이 한진칼에 적극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인스타그램)



국민연금이 한진칼 경영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국민연금의 ‘땅콩항공 죽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한진칼에 대해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면서 ‘대한항공’이 속한 한진칼의 최대주주인 조양호 일가에게 단단히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민연금은 한진칼의 경영에 적극 참여하며 주주권을 행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진칼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민연금의 여파로 보여지고 있다. 2월 1일 기준 한진칼의 주가는 28,850 전일대비상승 1,150 (+4.51%)으로 나타났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조양호 일가는 한진칼의 지분의 28%, 국민연금공단은 약 8% 정도의 지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레이스홀딩스’ 강성부 펀드 KCGI는 한진칼 지분의 10% 정도를 보유중이다. 이 상황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조양호 일가의 경영권을 빼앗고 경영권을 행사함과 동시에 강성부 펀드를 사로잡으면 한진칼 지분의 약 18%를 차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조양호 일가보다 국민연금과 강성부 펀드가 갑이 되는 것이다.
 
한진칼이라는 한 기업의 경영권을 국민연금공단에서 주도적으로 차지한 역사에 남을 사건에 많은 언론과 대중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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