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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이 6-4생활권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행복청) |
행복도시건설청이 6-4생활권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19일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설계를 완료하고 조달청에 발주 요청한 해밀리 복컴은 세종시 신도시에 계획된 총 22개 센터 중 14번째로 건설된다.
해밀리 복컴은 455억원을 들여 9925㎡(3000평)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2187㎡(약 3700평) 규모로 건립되며 주민센터 보육시설 체육관 도서관 악기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실내에 인공암벽장 러닝트랙 요가장 등을 설치해 다른 복컴과 차별화하고 도서관에는 계단식 열람공간을 조성해 개방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건축할 계획이다.
해밀리 복컴은 이번에 발주해 오는 6월 업체 선정과 착공을 거쳐 2021년 상반기 준공된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5~6생활권에 처음 들어서는 복컴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꾸며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