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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이 세종시 연기면 6-4생활권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는 복컴 조감도.(사진제공=행복청) |
행복도시건설청은 향후 건립하는 주민공동시설은 학교 공원 등을 인근에 배치하는 등 통합설계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활성하하고 예산절감도 도모하기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는 도서관과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등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복지시설은 노년층이 많이 이용하는 점에서 착안하게 됐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6-4생활권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에 통합설계 개념을 적용해 착공하고 향후 건립되는 합강리와 산울리 등 6개 주민공동시설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숲속의 숲'을 개념으로 유.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공원 등을 인근에 배치하고 인공암벽장과 달리기 원형주로를 설치해 학생들의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권상대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주민공동시설 통합설계가 공동체 문화형성 등 효과가 많다"며 "다른 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많이 전파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