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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춘천·원주·영월권 등···‘변호사와 수사관이 함께하는 현장간담회’개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7-04 10:57

강원경찰청, ‘변호사와 수사관이 함께하는 현장간담회’개최 모습.(사진제공=강원지방경찰청)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28일까지 도내 5개 권역별(춘천, 강릉, 원주, 속초, 영월권역)로 ‘변호인 참여권 실질화’ 정책의 효율적 적용을 위해 강원변호사회와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철수 강원변호사회 부회장과 강원지방경찰청 수사·형사과장을 비롯해 양 기관 변호사들과 수사관 등 9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상호 애로사항을 교환하고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정책 시행 후 강원청 변호인 참여 통계는 ’19년(1월∼5월) 88건으로 전년도 81건에 비해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변호인 참여 시 수사관과의 수사일정 조율이 원활해졌다”며“조사단계에서 이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었다” 등의 실질적인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또 강원경찰청 소속 한 수사관은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변호인과 수사관 사이에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혁 강원경찰청수사과장은 “사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변호인의 도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보장돼야 한다”며“제도가 현장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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