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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최첨단 신조 실습선 세계로호 27일 취항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09-26 10:32

9196t.길이 133m.최대 239명승선...글로벌 해양리더 양성의 핵심 기대
목포해양대 신조 실습선 세계로호.(사진제공=목포해양대학교)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의 핵심이 될 ‘세계 최첨단 실습선 세계로호 취항식을 27일 오전 11시 목포해양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항식은 목포시, 전남도 및 중앙정부 관계자와 해운회사 대표이사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며, 개회 선언,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축사, 취항서 전달, 축하 세레모니 및 세계로호 선상 tour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올 2월에 최종적으로 목포해양대학교에 인도됐다.

규모는 9196t으로 전체 길이 133m로서 최대 239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출발할 경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희망봉을 지나 미국 뉴욕까지 추가 연료 주입 없이 한 번에 항해할 수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협약과 우리나라 선박안전법 등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승선실습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해운회사에서 운항하는 실제 선박과 비교해보다 최첨단 시설과 장비 등을 갖춤에 따라, 실제 운항선박과 동일한 수준 이상의 환경에서 숭선 실습이 가능하도록 건조됐다.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신조 실습선 세계로호의 취항을 계기로, 해기품질교육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됨에 따라 전세계 승선 실습교육의 모범적인 표준사례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우수 해양인력 양성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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