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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장성출신 첫 정의당 입당...이병록 이력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10 14:27

軍 장성출신 첫 정의당 입당...이병록 이력 화제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4일 이병록 예비역 해군제독(준장)이 정의당 입당식을 가지며 주목받고 있다.

이병록 제독은 지난 2017년 더불어민주당 부산 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지난 3일 브리핑을 통해 이병록 제독에 대해 "36년간 영해를 지키는 관군으로 전역 후 7년간 평화, 통일 관련 시민단체를 이끄는 의병으로 제독의 품격이 무엇인지 보여준 인물"이라며 "정의당 고유의 외교안보 철학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록 제독은 1958년 출생으로 1982년 해군사관학교 36기로 졸업하고 충남함 함장 등 해상근무를 시작으로 교육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으며 2013년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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