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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지역경제연구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현지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6 17:31

두동지구 개발 사업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전반적인 사업추진현황 점검
6일 경상남도의회 김진옥 지역경제연구회장(오른쪽)과 의원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두동지구 개발 사업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경제연구회(회장 김진옥 의원)는 6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지난 7월 25년 만에 준공한 두동지구 개발 사업을 비롯한 경제자유구역청의 전반적인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지역경제연구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김진옥 회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먼저 경제자유구역청 비전홀에서 홍보영상 시청과 VR체험 등을 한 후 청장 등 구역청 관계자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사항 등에 대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총 사업비 17조4241억원을 투자, 부지 51.1㎢(5개 지역, 23개 지구)에 대해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투자환경 최적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역본부 중심의 조직을 업무기능별로 일원화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시도 경계를 넘어 개발과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옥 회장은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2세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경제 활로개척과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역경제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지역경제발전 정책연구와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로 지속가능한 경남경제 견인을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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