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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솔, 총선 출마 위한 강행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탈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17 17:52

'전두환 저격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17일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17일 오는 4월 있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탈당을 선언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에서는 현역 선출직 공직자가 다른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상무위원회의 의결을 구해야한다”며 “이 규정에 따라 상무위에 의결을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끝내 재가를 받지 못해 정의당을 떠난다”며 거취를 밝혔다. .

임한솔 부대표는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과 부대표직을 겸임했지만, 4·15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총선 출마자 공직 사퇴 법정 마감 시한인 지난 16일 기초의원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두환 저격수’라고 불리는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치는 모습과 12·12 쿠데타 40주년을 맞아 당시 가담자들과 오찬하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바 있다.

전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의혹을 추적 중인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추적을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엄연한 권한의 차이가 존재한다”며 “소명을 완수하고자 4월 총선에 출마하기로 최근 결심했다”면서 “전 씨에 대한 추적시효는 마감돼가는데 권한과 능력은 부족하고, 저는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정당에 입당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제안을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아직까지 연락받은 바 없다”고 답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출마 예정인 지역구에 대해서도 “아직 특정한 지역구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면서도 “(광주에 출마할) 가능성은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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