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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경기 연천서 170번째 ASF 감염 멧돼지 발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20-02-07 19:26

6일 민통선 내에서 군인이 발견...연천에서 49마리째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를 발견한 연천 부근 지도.(사진=환경부)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안에서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6일 군부대 내에서 작전 수행 중 군인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 

연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7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에서는 49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70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발견된 폐사체는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이 지역에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군부대와 협력해 수색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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