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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조희대 前 대법관에게 청조근조훈장을 수여했다.사진제공/청와대 |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3일 퇴임한 조희대 前 대법관에게 청조근조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환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퇴임식(3.3일 퇴임) 개최도 사양하신 점에 대해 존경과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조 前 대법관이 34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사법부 발전에 헌신하고 법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구지방법원장 재직 시절에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판결문 작성 사업을 펼쳐 국민과의 소통에도 힘쓴 업적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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