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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아파트 관리실태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6-19 15:37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19일 구민이 행복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위해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공동주택관리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과 조사는 평소 민원 발생이 많은 아파트를 선정, 상반기와 하반기 2회 걸쳐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총 5명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 ▲관리운영∙회계처리 ▲장기수선계획과 집행 ▲안전관리 ▲각종 공사(용역) 계약 ▲관리비 등 정보공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회계, 각종공사 등 전문상담∙교육과 자문역할도 함께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안 진해구 건축허가과장은 “아파트 관리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입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중요한 만큼 공동주택 관리에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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