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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마케팅 플랫폼 ‘멀티앱크로스’, “회원모집 1인당 600원 이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부건기자 송고시간 2020-07-22 09:52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작은 규모의 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경우 넉넉하지 않은 예산으로 인해 회원모집에 드는 광고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온라인 회원제휴를 통해 회원모집이 가능한 ‘앱 네트워크 서비스(APP Network Service, ANS) 마케팅 플랫폼’이 앱 개발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ANS 플랫폼 ‘멀티앱크로스(MULTI APP CROSS)’가 정식 런칭하며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멀티앱크로스는 회원모집이 필요한 앱들끼리 서로의 앱에 상대방 앱을 교차 광고해 각 회원사 간 중복되지 않은 회원을 모집하는 시스템이다. 서로 다른 회원 수를 보유한 회원사들끼리 서로의 앱에 광고나 팝업 배너를 통해 상호 크로스 되면서, 자발적인 회원 모집이 가능한 ‘앱 플랫폼’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를 통해 회원 모집을 진행할 경우 기존 광고비의 최소 수수료만으로 회원 모집이 가능하다. 이는 광고비용을 기존 회원모집 비용 대비 약 30분의 1인, 1인당 600원~300원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멀티앱크로스는 회원모집과 함께 수익 창출도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회원사 제휴 마케팅 플랫폼이다. 크로스한 회원에 대해서는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는 현금 환급 및 광고비로 캐시 전환이 가능하다. 크로스 할 대상 회원사는 비대면으로 온라인에서 직접 선택하여 크로스 진행이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회원 동의 없는 DB 공유가 아닌 회원 스스로의 자발적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회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멀티앱크로스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회원 수가 많은 기업은 회원수를 증가시키면서도 비용지출 없이 보유 회원 수가 적은 상대 기업으로부터 추가로 가입한 회원 수에 대한 수수료까지도 받을 수 있다”며, “회원 수가 적은 기업이라 할지라도 기존 회원 모집 비용보다 95%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회원 모집이 가능해 이는 회사 간에 부가이익 창출이 가능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멀티앱크로스는 정식 출시 이전부터 약 100개의 기업이 대기 중인 만큼 회원사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ANS(APP Network Service) 마케팅 플랫폼이다. ANS 플랫폼은 앱사들 간의 소통이 불가능했던 기존 APP 플랫폼이나 사람들만의 소통 플랫폼인 기존 SNS 플랫폼의 단점을 극복해 앱사들끼리도 다양한 소통이 가능한 ‘앱 SNS 마케팅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있다.

멀티앱크로스 신규 회원사 가입은 멀티앱크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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