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서부발전이 라오스 현지 법인을 통해 라오스 초등학교에 기재자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라오스 중부 깜무안 지역에 위치한 에너지자립형 타운 4개 마을의 6개 초·중등학교에 기자재를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국위선양 등 박수를 받고 있다.
서부발전은 최근 깜무안 주에 위치한 초‧중등학교의 환경개선을 도왔다. 라오스 학생들은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라오스 현지법인(KLIC)을 통해 선풍기‧램프 등 기자재를 기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현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라오스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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