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섭 충남 서산시부시장이 3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6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3일 하루 사이 충남 서산시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60번째다.
한준섭 서산시부시장은 3일 오전 11시 30분 긴급언론브리핑을 통해 6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60번째 확진자는 20대로 서산 39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선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에 대한 CCTV 등 관련자료 확보를 통해 감염경로 추적 및 접촉자 분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불필요한 모임과 수도권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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