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14일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릉시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기 전 안내를 받고 있는 시민들./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가 14일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강릉 175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릉 175번(30대) 확진환자는 동해시 258번의 접촉자로 13일 기침등의 발현 증상으로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보건당국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해 이송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관내에 계속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강릉 경포 벚꽃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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