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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백의종군하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9-14 06:00

정세균 전 국무총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3일 대선 경선 후보직에서 중도사퇴했다. 지난 6월16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89일 만이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지난 11~12일 대구·경북, 강원지역 순회 경선을 포함한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3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정 전 총리는 "부족한 저를 오를 오랫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후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고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뛰던 동료들께 응원을, 저를 돕던 동지들께 감사를 보낸다"며 "두고두고 갚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발표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부족한 저를 오랫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습니다.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습니다.

함께 뛰던 동료들께 응원을, 저를 돕던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두고두고 갚겠습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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