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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컴퍼니·SBA ‘서울창업허브 마켓’ 라이브커머스 사업 수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일수기자 송고시간 2021-11-17 12:40

 라이브 방송 현장.(사진제공=(주)한큐컴퍼니)

[아시아뉴스통신=김일수 기자]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한큐컴퍼니가 SBA(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개최하는 ‘서울창업허브 마켓’에 라이브커머스 사업 수행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마켓’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판매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20개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 판매전에 참가한 스타트업의 제품은 기술적 혁신성과 기존 소비자 호응도가 좋은 유망 뷰티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들 중 4개의 우수 뷰티 제품은 오는 24, 25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카페 커뮤니티 연계 라이브커머스, 경남 산청군 특산품 라이브커머스, KOL 왕홍 패션 라이브 페스티벌, S/S 글로벌 디지털 라이브 패션위크 등 다채로운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 이력이 있는 한큐컴퍼니가 직접 운영할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소비자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큐컴퍼니는 선정된 참가기업에게 자체 운영 마케팅 플랫폼인 ‘리뷰어스’를 통해 홍보와 판매를 결합한 온라인토탈마케팅서비스를 지원한다. 2만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4백여 명의 쇼호스트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섭외해 효율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체적인 라이브커머스 대행을 지원한다.
 
이에 관계자는 한큐컴퍼니가 디자인,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쇼호스트 섭외, SNS스폰서광고, 라이브커머스 대행 등 온라인토탈마케팅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시 판매전에 참가한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구매전환으로 인한 매출 극대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석근 한큐컴퍼니 대표이사는 “서울창업허브 마켓’을 통해 온,오프라인 결합형 비대면 상거래를 확장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K-뷰티 스타트업의 우수제품을 파급시킬 수 있는 장기적인 포석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스타트업들의 매출 확대 및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missf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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