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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어업일자리플러스센터,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완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22-08-09 14:08

귀농귀촌인 대상 농어촌일자리 교육 및 현장실습 등 운영
청년 ․ 대학생 대상 농촌일자리 동향 및 정책교육, 현장실습 등 운영
전라북도 농어업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이하센터)는 2022년 귀농귀촌인 농어촌 워킹홀리데이‘에 19명의 귀농귀촌인과 27명의 청년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전북도일자리플러스센터

[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 기자]전라북도 농어업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이하센터)는 2022년 귀농귀촌인 농어촌 워킹홀리데이‘에 19명의 귀농귀촌인과 27명의 청년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2년 귀농귀촌인 농어촌 워킹홀리데이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 분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어촌 분야의 일자리 관련 정보 및 정책소개,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일자리 현장 탐방 및 단기 일자리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일자리현장실습의 경우 귀농귀촌인들은 지역의 토마토, 블루베리, 복분자, 수박 등의 농장과 사회적농장,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6차인증기업, 체험휴양마을 등의 농업․농촌경영체의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했다.

2022년 청년․대학생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또한 농업․농촌에 대해 무관심했던 청년대학생들이 농업 농촌의 가치를 느끼며 농촌의 산업 및 다양한 일자리를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인 농어촌워킹홀리데이 조건희 참여자는 “농민들의 노고에 비해 농산물이 너무 싸다는 것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고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했었던 것에서 나아가 직접 재배시 품목을 선택하는 것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최규일 참여자는 “귀농귀촌을 앞둔 사람에게는 농촌 일자리에 대한 이해와 직접 일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하고 소중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된다며 이런 교육의 기회가 더 많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아씨도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의 실습을 통해 로컬푸드를 소비자의 입장과 농가들의 입장 등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로컬푸드 매장의 운영체계, 6차산업과 사회적농업이 무엇인지도 알게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강영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도내에 젊은 청년, 귀농귀촌인이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어촌 일자리에 대해서 몸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농어촌 지역 취․창업 활성화의 계기와 귀농귀촌인들의 정착과 지역살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촌 일경험 프로그램인 농어촌워킹홀리데이를 농어촌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탐색모델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전라북도에서 일자리를 찾는 도 내․외 다양한 계층의 경영체와 연계해 농업․농촌의 활력 방안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worlda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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