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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항교, 2022년 추기 석전대제 봉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9-02 06:46

1일 거창향교에서 봉행한 ‘추기 석전대제’에 구인모 거창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창향교(전교 박정제)는 1일 향교 대성전에서 거창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거창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 6현, 공문 10철, 동국 18현 등 성현 39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춘기∙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의 헌관은 초헌관 구인모 거창군수, 아헌관 이홍희 거창군의회의장, 종헌관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이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봄(음력 2월 상정)과 가을(음력 8월 상정)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유교행사로,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박정제 전교는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지 않아 거창향교에서는 최소한의 제관과 유림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석전대제를 봉행함으로써 유림의 전통을 잇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석전대제는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유산”이라며 “후대에 널리 알려 예절과 충효사상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향교는 춘추기 석전대제 외에도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문 윤리교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충효교실, 전통성년례, 전통다도교실, 기로연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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