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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사진제공=대전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의회는 해위순방 중인 이상래 의장이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수습과 현장 지원을 위해 급하게 귀국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7시45분쯤 발생한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건으로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하기는 무리라는 판단이다.
이상래 의장은 화재 현장 수습 지원을 위해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가장 빠른 항공편으로 27일 오후 6시1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상래 의장은 현대아울렛 화재 상황을 미리 보고 받고, 의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인명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용산동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화재 현장 점검과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청취하고 피해 조사와 지원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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