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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호 리코 대표(가운데)가 구성원들과 함께 제29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리코 제공)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폐기물 수집 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UpBox)’의 운영사 리코가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리코는 ‘폐기물 관리의 기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총 6개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 폐기물 관리 체계 고도화, ▲ 폐기물 근로자 작업 환경 개선 등을 높이 평가받아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코는 폐기물 시장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며, 산업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자원 순환율을 높이고자 한다.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는 불법 폐기물은 일반적으로 정확한 추적과 관리가 어려운 운반 과정에서 발생한다. 폐기물 운반 업체인 리코는 눈금이 있는 수거 용기, GPS가 탑재된 차량, 실시간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AI 부피 측정, 차량 동선 최적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실천하고 있다.
리코는 근로자 작업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폐기물 산업은 노후하고, 영세한 시장으로 근무자의 작업 환경이 보장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리코는 주 6일제로 운영되던 기존 업계의 관행을 탈피해 주 5일제로 개편했다. 또, 수거 일정 및 차량 관리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운반자 전용 소프트웨어와 태블릿 PC를 지원해 양질의 근로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폐기물 산업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자원순환율을 높이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와 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로 폐기물 시장의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계 전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심사 항목에 ESG 경영지표를 추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도 진행하고 있다.
inchu5509@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