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윤리심판원 회의 열고 엄격한 잣대로 공직기강 확고히 할 것 결의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교흥)은 22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윤리심판원회의를 개최하고 「음주운전 징계규정 강화의 건」을 첫 의결안건으로 올리며 선출직공직자의 공직기강을 확고히 할 것을 결의했다.
인천시당 윤리심판원장에는 당헌 제78조에 따라 이명숙 전)사회복지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당규 제7호(윤리심판원규정) 제14조(징계사유) 제1항에 의거하여 선출직공직자의 음주운전 적발시 이유불문 당원자격정지 이상의 징계를 적용하고 사고 발생시 가중처벌 및 제명을 적용할 것을 의결하였다.
이는 선출직공직자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당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을 막고 엄격한 도덕성 기준 제시와 경각심 고취, 예방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사고발생 시 명확한 양형기준 확정을 위해 징계양정정비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천시당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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