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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베이비빌리 제공 |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독감 환자가 올해 유행 기준 6배로 늘어나면서 유행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독감 의심 환자도 5년 만에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임산부들이 이용하는 앱 내 커뮤니티에는 독감 접종 관련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지난 9일 임신·육아 앱 ‘베이비빌리’ 커뮤니티에는 '독감 주사 어떻게 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작성한 13주차 임신부 A씨는 "독감 주사 맞아야 되는지 모르겠다. 맞은 분 계시다면 접종 후 어땠는지 공유해 달라"며 말했다.
이에 독감 접종을 마친 임신부들은 "10주차에 맞았는데 아무 이상 없었다",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12주차에 접종했다", "아기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백신 효과가 있기 때문에 11주차에 했다"라며 임신부 독감 백신 접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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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베이비빌리 제공 |
하지만 일부 임신부들은 "해마다 독감 주사 부작용 사고가 많기 때문에 꺼려진다", "병원에서 권유하여 맞았지만 감기 기운이 올라와서 힘들었다", "11주차에 접종했는데 이렇게 아팠던 적이 처음이었다"며 임신 중 독감 백신 접종에 대해 안전성을 의심하거나 후유증을 호소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임산부 대상의 독감 백신 접종은 2019년 10월부터 국가예방접종이 되어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지만,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문제로 여전히 독감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많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은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일반 환자보다 높으며 사산과 조산, 저체중 출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독감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임신 중 백신 접종으로 태아도 독감 면역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임신·육아 앱 '베이비빌리 동기모임' 커뮤니티에는 임산부 독감 예방 접종을 비롯해 임산부들의 건강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 등 월 1만 건 이상의 게시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iss30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