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사진촬영=한주성기자) |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민간투자포럼(공동대표: 송경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서정렬 영산대학교 교수)이 주관하며, 민간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장 박형준 박사가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제1 발제에 나서고, 뒤이어 부산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장 이동현 박사가 제2 발제를 맡아 ‘부산 도시혁신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향과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정렬 교수(영산대)를 좌장으로, 오세경 교수(동아대 도시공학과), 강현주 박사(영산대 주택도시연구소)가 패널로 참석해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동․서부산 불균형 개발 해소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한편,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민간투자사업 정책발굴 및 자문 등을 목적으로 2010년 12월 창립된 민·관 공동구성체이며, 매년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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