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사협의회와 한국미디어연합 협약식(사진제공=한국미디어연합) |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는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와 의료기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는 최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분야에 관련된 정보 및 이벤트에 관한 보도와 협력 ▲의료 세미나, 워크샵, 컨퍼런스 공동주관 ▲미디어 커버리지 제공 ▲연구 및 보고서, 뉴스 기사 공유 등을 약속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의 첫 결과로 연합회 소속 의료기사단체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연속보도키로 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단체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상광역시회 ▲대한방사선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안경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광역시 보건의료기사회 등이 소속돼 있다. 이태식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가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해 이들을 이끈다.
이태식 부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하연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이사장은 "의료복지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기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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