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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갑) 양문석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마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4-03-21 19:27

양 후보,“응원의 문자 아낌없이 보내 주신, 수많은 안산갑 주민께 머리 숙여 진심 담아 감사드린다”
21일 오전 경기 안산시(갑)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양문석 후보는 안산시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양문석 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갑)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양문석 후보는 21일 오전 안산시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후보 등록을 마친 양 후보는 “어둡고 습기 찬 긴 터널의 끝에 서서, 밝은 곳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진다”라며 “1만여 당원들의 응원과 격려 문자에 먼저 감사드리고, 그리고 자신을 향해 아픈 비판과 각성의 계기를 제공해 주신 김부겸 전 총리, 정세균 전 총리, 그리고 전해철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아무리 17년 전의 글, 정책에 대한 글, 정치인에 대한 글이라 할지라도, 절제 없는 분노가 묻어 있는 글쓰기는 잘못이라고 시인하고 이에 대한 혹독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하루 많게는 500여 건이 넘는 기사를 내보내며, 자진 사퇴를 압박하던, 언론사들의 빗발치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대한 엄호와 지지를 보내 주신 당원과 진보 유튜버들, 특히 “포기하지 마라. 당신이 무너지면, 당신을 받치고 있는 우리는 다 죽는다”라며 “응원의 문자를 아낌없이 보내 주신, 수많은 안산갑 주민께 머리 숙여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원들이 자신에게 보내 주신 엄호와 지지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 심판에 앞장서라는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이번 총선에서 심판을! 국회에서 탄핵을! 거리에서 타도를 외치는 당원들의 가장 선봉에 서서, 투쟁의 깃발이 되겠다”라고 말한 이후 “이제부터 다시, 투쟁의 깃발이 되어, ‘못 살겠다~심판하자~’는 깃발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간다”고 힘줘 말했다.
 
앞서 양 후보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 사무소(안산시 상록구 본삼로 60 월드프라자 309호) 개소식을 ‘시민과의 만남’ 형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갑)에 출사표를 던진 친명계 양문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66년 9월 28 경상남도 통영시 북신동 출생으로 올해 59세▶유영초등학교, 통영동중학교, 대아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에서 유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 석사와 박사 학위 취득 ▶언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언론노조 집행위원 ▶미디어스 편집위원, 미디어오늘 논설위원 등을 역임 ▶데일리서프라이즈 객원기자 활동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과 사무총장 ▶2010.07.~2014.03.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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