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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꽃내음 가득한 여름방학' 체험학습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5-07-29 10:42

(사진제공=울산대곡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물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꽃내음 가득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석천에 누우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관람, 선비 문화 체험, 소품 만들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옛 선비들이 사랑방이나 공부방에 장식으로 활용했던 책거리 병풍 속의 꽃병을 감상한 후, 준비된 작은 족자 위에 말린 꽃을 이용해 나만의 꽃병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책거리 병풍은 선비들이 늘 가까이 했던 서책이나 화병 등을 그린 그림을 병풍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책가도, 문방도라고도 불린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정원은 15명이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8월 5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 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할 재미있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새롭게 개편한 울산대곡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도 관람하고,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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