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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원이 목포시 상가밀집 지역에서 순찰.홍보 중 '노쇼사기' 피해를 당할뻔한 소상공인과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경찰청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순찰·홍보 중이던 전남경찰청 기동순찰 대원의 신속한 조치로 1000만 원 상당의 신종 사기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전라남도경찰청 기동순찰대(대장 박현용)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쯤 목포시 용해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기동순찰대원이 ‘관공서 사칭 노쇼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상인 A씨(40대)는 “00 관공서 직원이 명함과 공문을 보내주면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겠다. 일단 다른 업체 물품을 대리 구매해 달라”는 거래 요청을 받고 입금을 고민하고 있었다.
실제로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구매확약서 및 수의계약서 보내드립니다.검토해 보시고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라고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인근에서 도보 순찰을 하면서 ‘관공서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홍보’를 하고 있던 기동순찰대원을 발견하고 상담을 요청했다.
해당 대원은 A씨와 상담 후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해 송금을 막음으로써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기동순찰대는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A씨뿐만 아니라 일대 소상공인 등을 상대로 안내문 배포 및 상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관공서 사칭 등 노쇼 사기는 피해자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거나 다른 물품 구매를 유도해 대금을 착복하는 유형의 신종 사기 수법으로 최근 피해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기동순찰대의 이같은 조치는 실제 피해를 막은데다 예방까지 겸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둔것으로 풀이된다.
박현용 기동순찰대장은 “관공서를 가장한 의심스러운 거래를 요청받으면 반드시 사실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맞춤형 순찰 활동을 전개해 도민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