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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행안부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영예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5-09-03 10:34

‘야나 프로젝트’로 초고령화, 1인 가구 시대 돌봄사각지대 해법 제시
영암군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 공유대회’에서 돌봄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영암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 공유대회’에서 돌봄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국민이 스스로 공공서비스를 설계·개선하는 참여형 정책 개발모델로, 수요자 중심 행정 수요 반영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영암군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돌봄, 야나(YANA, You Are Not Alone) 프로젝트’를 과제로 제출해,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의 해법을 제시했다.

홀몸 어르신, 전문가·공직자, 공공서비스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심층 인터뷰, 현장 관찰 등으로 돌봄 수요자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들이 돌봄 커뮤니티인 ‘마을온(ON)이음학교’를 조직해 수요자 스스로 ▲건강 달력 ▲짝궁 전화 ▲소규모 자조모임 등으로 정서를 공유하며 건강한 생활 루틴을 만들도록 지원한다.

영암군의 야나 프로젝트는 서면·대면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현장 발표를 거쳐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43개 기관 중 온라인 국민투표 전국 3위 및 군 단위 1위, 우수과제 중 유일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사업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심층인터뷰, 맥락적 분석 등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돌봄 수요자의 마음을 챙기는 정책을 기획·실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과 전문가가 커뮤니티를 형성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영암형 돌봄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영암군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풀어가는 공공서비스디자인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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