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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음식물 조리와 차량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0년(2015~2024년)간 도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7건으로, 주거시설 27건(21.3%), 야외 34건(26.8%), 차량 17건(13.4%)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화재 20,722건과 비교하면 추석 연휴 일평균 화재는 4.2건으로 평소 5.7건보다 적었지만, 주거시설과 차량 분야 비율은 오히려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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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화재발생 현황>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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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구분 |
총 화재 건수 |
주거시설 |
야외 |
차량 |
|
‘15~’24 |
전체 화재 건수 |
20,722 |
5,088 |
4,543 |
2,702 |
|
일 평균 |
5.7 |
1.4 |
1.2 |
0.7 |
|
|
추석 연휴 화재 건수 |
127 |
27 |
34 |
17 |
|
|
일 평균 |
4.2 |
0.9 |
1.1 |
0.6 |
|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65건(51.2%)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서 비롯됐으며(51.9%), 이 중 음식물 조리 과정이 7건(50.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담배꽁초 취급 3건(21.4%), 가연물 근접방치 1건(7.1%), 유류 취급 중 1건(7.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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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화재 원인별 현황>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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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장소 |
합계 |
전기적 |
기계적 |
화학적 |
교통사고 |
부주의 |
자연적 |
기타 |
미상 |
|
‘15~’24 |
전체 |
127 |
24 |
9 |
4 |
6 |
65 |
1 |
2 |
16 |
|
주거시설 |
27 |
8 |
|
|
|
14 |
|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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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주거시설 “부주의” 세부원인별 현황>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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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장소 |
합계 |
가연물 근접방치 |
담배 꽁초 |
유류 취급중 |
음식물 조리중 |
기타 |
|
‘15~’24 |
주거시설 |
14 |
1 |
3 |
1 |
7 |
2 |
추석 연휴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를 평상시와 비교하면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평소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에서 음식물 조리 비율은 27.2%(2,867건 중 780건)에 그쳤으나, 추석 연휴에는 50.0%(14건 중 7건)로 약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는 명절 기간 장시간 이어지는 음식 준비와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습관이 맞물리면서, 음식물 조리 부주의가 추석 연휴 대표적 화재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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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구분 |
주거시설 부주의 |
|
‘15~’24 |
전체 화재 건수 |
2,867 (780) |
|
추석 연휴 화재 건수 |
14 (7) |
또한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에는 교통사고와 연계된 차량화재 위험도 크게 높아졌다. 최근 10년간 차량화재 2,702건 중 교통사고 연계 화재는 223건(8.3%)이었지만, 추석 연휴에 한정하면 차량화재 17건 중 6건이 교통사고와 연계돼 35.3%에 달했다. 이는 평소보다 약 4배 높은 수준으로, 귀성·귀경길 교통사고가 차량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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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구분 |
차량화재 전체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
|
‘15~’24 |
전체 화재 건수 |
2,702 (223) |
|
추석 연휴 화재 건수 |
17 (6) |
시간대별 발생 패턴도 뚜렷했다. 추석 전날에는 점심 준비가 한창인 12~14시(9건), 당일에는 제례와 성묘 후 귀가하는 15~17시(11건), 다음날에는 귀경 준비가 겹치는 15~17시(13건)에 화재가 집중됐다. 명절 특유의 생활 리듬과 화재 발생 패턴이 일치하고 있어, 추석 연휴에는 특히 오후 시간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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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일자, 시간대별 화재 현황>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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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일자 |
건수 |
시 간 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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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 |
03~05 |
06~08 |
09~11 |
12~14 |
15~17 |
18~20 |
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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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4 |
전일 |
42 |
6 |
1 |
4 |
9 |
11 |
3 |
6 |
2 |
|
당일 |
42 |
5 |
2 |
1 |
7 |
5 |
11 |
6 |
5 |
|
|
다음날 |
43 |
5 |
0 |
1 |
3 |
8 |
13 |
6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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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음식물 조리와 차량 운행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조리 부주의와 교통사고 연계 차량화재의 비중이 평소보다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 말하며,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귀성·귀경길에는 차량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