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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화기 취급 주의! 차량 운행은 안전 점검부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25-09-17 10:56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음식물 조리와 차량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0년(2015~2024년)간 도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7건으로, 주거시설 27건(21.3%), 야외 34건(26.8%), 차량 17건(13.4%)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화재 20,722건과 비교하면 추석 연휴 일평균 화재는 4.2건으로 평소 5.7건보다 적었지만, 주거시설과 차량 분야 비율은 오히려 더 높았다.


<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화재발생 현황>


                                                                       (단위 : 건)


연도


구분


총 화재 건수


주거시설


야외


차량


‘15~’24


전체 화재 건수


20,722


5,088


4,543


2,702


일 평균


5.7


1.4


1.2


0.7


추석 연휴 화재 건수


127


27


34


17


일 평균


4.2


0.9


1.1


0.6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65건(51.2%)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서 비롯됐으며(51.9%), 이 중 음식물 조리 과정이 7건(50.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담배꽁초 취급 3건(21.4%), 가연물 근접방치 1건(7.1%), 유류 취급 중 1건(7.1%) 등이 뒤를 이었다.

     

<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화재 원인별 현황>


                                                                                       (단위 : 건)


연도


장소


합계


전기적


기계적


화학적


교통사고


부주의


자연적


기타


미상


‘15~’24


전체


127


24


9


4


6


65


1


2


16


주거시설


27


8





14




5
 

 

<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주거시설 “부주의” 세부원인별 현황>


                                                                           (단위 : 건)


연도


장소


합계


가연물


근접방치


담배


꽁초


유류 취급중


음식물 조리중


기타


‘15~’24


주거시설


14


1


3


1


7


2


추석 연휴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를 평상시와 비교하면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평소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에서 음식물 조리 비율은 27.2%(2,867건 중 780건)에 그쳤으나, 추석 연휴에는 50.0%(14건 중 7건)로 약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는 명절 기간 장시간 이어지는 음식 준비와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습관이 맞물리면서, 음식물 조리 부주의가 추석 연휴 대표적 화재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도


구분


주거시설 부주의


‘15~’24


전체 화재 건수


2,867


(780)


추석 연휴 화재 건수


14


(7)


또한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에는 교통사고와 연계된 차량화재 위험도 크게 높아졌다. 최근 10년간 차량화재 2,702건 중 교통사고 연계 화재는 223건(8.3%)이었지만, 추석 연휴에 한정하면 차량화재 17건 중 6건이 교통사고와 연계돼 35.3%에 달했다. 이는 평소보다 약 4배 높은 수준으로, 귀성·귀경길 교통사고가 차량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도


구분


차량화재 전체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15~’24


전체 화재 건수


2,702


(223)


추석 연휴 화재 건수


17


(6)


시간대별 발생 패턴도 뚜렷했다. 추석 전날에는 점심 준비가 한창인 12~14시(9건), 당일에는 제례와 성묘 후 귀가하는 15~17시(11건), 다음날에는 귀경 준비가 겹치는 15~17시(13건)에 화재가 집중됐다. 명절 특유의 생활 리듬과 화재 발생 패턴이 일치하고 있어, 추석 연휴에는 특히 오후 시간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일자, 시간대별 화재 현황>


                                                                                               (단위 : 건)


연도


일자


건수


                                  시 간 대


00~02


03~05


06~08


09~11


12~14


15~17


18~20


21~23


‘15~’24


전일


42


6


1


4


9


11


3


6


2


당일


42


5


2


1


7


5


11


6


5


다음날


43


5


0


1


3


8


13


6


7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음식물 조리와 차량 운행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조리 부주의와 교통사고 연계 차량화재의 비중이 평소보다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 말하며,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귀성·귀경길에는 차량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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