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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마골생태공원, 10월부터 무료 개방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한미경기자 송고시간 2025-09-17 15:49

지역경제활성화 생활인구 확대위해 개방형 생태공간으로 운영
가마골생태공원 시원교./사진제공=담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한미경 기자]전남 담양군은 10월 1일부터 가마골생태공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가마골생태공원을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공 생태공간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1989년 개장한 가마골생태공원은 담양군 용면 용연리 용추산(해발 523m)을 중심으로 사방 4㎞에 걸쳐 있다.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와 약 2㎞ 길이의 천연 계곡을 품고 있어 매년 수만 명이 찾는 명소로 울창한 숲과 풍부한 계곡 물줄기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시원교(출렁다리), 시원정, 3개 등산로와 2개 자연탐방로가 있으며, 인근 전통 산골 음식점에서는 닭요리와 메기탕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별미를 즐길 수 있다.
 
가마골생태공원 시원정./사진제공=담양군청

군은 무료 개방과 함께 생태공원의 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설물 훼손, 음식물 반입과 취사, 야영, 동식물 포획이나 수목 굴취, 흡연 및 쓰레기 투기 등 생태환경을 해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가마골생태공원은 담양의 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무료 개방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양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가마골생태공원을 비롯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정비·개선해 여행자의 도시로서 매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hmk69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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