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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전남지사 출마선언...김영록지사에게 도전장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5-09-22 15:24

이재명과 함께한 진짜일꾼 도민과 함께 전남 미래 100년 여는 선봉장
주철현 국회의원이 22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사진제공=전남도청종합기자단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여수갑 국회의원)이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주 의원은 22일 오전 도의회 초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너져 가는 전남을 살릴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도민과 함께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공식출마를 밝혔다.

주 의원은 “전남의 인구가 2017년 190만명에서 2025년 8월현재 178만명으로 8년내내 줄어들고 있다”며 “가파른 인구감소로 전남 17개 군중 16개 군이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돼 전남이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제대로 통하는 주철현으로 바뀌어야 전남을 살릴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가파른 인구 감소와 기간산업 침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한 전남을 “성과로 행정능력이 검증되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 의리있는 원조 친명 주철현이 다시 살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 의원은 2014년 여수시장 재임시 909억원의 부채를 모두 상환해 ‘부채제로 도시’를 실현했고 여수 낭만 밤바다를 브랜드로 연간 130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성장시킨 경험을 소개했다.

또 재선 국회의원으로 6년간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농민과 해양수산인의 권익을 지키고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을 관절했으며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착례 선정된 점도 성과로 내세웠다.

민주당 최고위원, 인권위원장, 전남기본사회위원장, 전남도당위원장, 검사탄핵소추 주도 등을 맡아, 당내에서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재명 당대표를 지키는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12.3 내란 극복과 민주헌정질서 회복, 대선승리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주철현 의원은 6대 핵심 비전도 제시했다.

주요 비전은 ▲재래 기간산업인 석유화학·철강산업 정상화 ▲해상풍력·영농태양광으로‘재생에너지 허브 전남’건설 ▲농수산 생명산업 거점 조성 ▲미래 첨단전략산업 벨트 구축 ▲세계적 문화관광 중심지 육성 ▲전남 미래 교통망과 여수광양항 에너지 거점 항만 조성 등이다.
 
주 의원은 “강한 전남, 성장하는 전남, 변화의 전남을 만들겠다”며 “도민과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기반을 반드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질의응답에서 주 의원은 최근 아들 수사 및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주 의원은 “아들 사건 1심 선고에 깊은 걱정과 유감을 표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사법 잔당들이 친명 의원을 표적으로 정치 탄압과 보복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판결은 정치적 의도가 짙은 표적 수사이며, 검찰의 프레임에 법원이 갇혀 본질에서 벗어난 결과”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의 아들은 2020년 8월부터 2023년 2월 사이 신용보증기금에서 허위 자금 증명을 통해 259억 원 상당 보증서 발급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법정구속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주철현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김영록 도지사의 대항마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확실한 자신만의 전남 비전과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 팔이 탈피, 아들 문제에 대한 해결 등이 선결돼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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