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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프 활동 목포영화중 여자티볼팀 2연속 우승 쾌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5-09-23 16:42

제19회 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고흥녹동중에 신승
학생교육원 팀당 400만원 지원, 단체복, 운동기구 소모품 도
제19회 전라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목포영화중학교 여자 티볼팀이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제19회 전라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목포영화중학교(교장 장성호) 여자 티볼팀이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청미프)에 참여하면서 일궈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구례군에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기치로 제19회 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대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티볼경기에 나선 목포영화중학교는 목포시 대표로 참가했다.

예선에서 여수안산중을 상대로 2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데 이어, 결승에서는 고흥녹동중을 맞아 접전을 펼쳤다.

특히 3회 말 3번 타자 최아람(2학년)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12:11 승리를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목포영화중학교 티볼팀은 총 20명의 학생 선수로 꾸려져 있으며, 이상민의 지도교사의 지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민 교사는 “티볼팀이 성장하는데 가장 큰 주역은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이다. 여기에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로 활동이 밑거름이 됐다”며 공을 청미프로 돌렸다.

실제로 청미프는 1인당 70만원 팀당 4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에 필요한 단체복, 운동기구 소모품, 학생 식사 및 간식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팀장 최이수(3학년) 선수는 “그동안 지도해주신 이상민 선생님, 늘 격려해주신 장성호 교장 선생님과 나성훈 예술체육부장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영화중학교 티볼클럽은 2024학년도에 창단된 신설 팀으로, 평일과 주말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훈련을 이어왔다.

짧은 시간 안에 전국대회 진출을 앞두는 성과를 거둔 것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에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를 아낌없이 응원하고 있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학교법인 영화학원 이호균 이사장, 목포교육지원청 정덕원 교육장 등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도 큰 힘이 됐다.
 
장성호 교장은 “학교의 자랑스러운 성취이며,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을 통해 지덕체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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