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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하수 분석에서 코로나19 급증 추석 앞두고 주의 당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25-09-24 10:45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하수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8월 4주차 하수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는 628.3 copies/mL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9월 1주차에도 604.5 copies/mL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양성률도 41.7%에서 53.7%로 상승해 하수 분석 결과와 실제 확진자 추세가 나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군산·익산·임실 공공하수처리장 4곳의 하수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며 2023년부터 감염병 유행 감시를 이어오고 있다. 하수 분석은 확진자 통계보다 앞서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 확산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상승세 역시 방역 경각심을 높이는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 ▲밀폐된 실내·다중 행사 참여 자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 환기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수 분석과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에서 모두 코로나19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구원은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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