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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화·수선화 우수 종자·종묘 공급체계 구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5-10-12 12:09

농식품부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 함평·신안 2개소 선정
전남도는 식량·원예·특용작물 등의 우수한 종자와 묘를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신안 지도 선도 수선화./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함평군과 신안군 2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 8억 9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식량·원예·특용작물 등의 우수한 종자와 묘를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생산기반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평군은 국화 유전자원 관리와 우수 품종의 안정적 확산을 위한 스마트 육묘장(총사업비 11억 원, 국비 5억 8000만 원)을 구축한다.

신안군은 수선화 우수종자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한 종자생산 기반(총사업비 6억 원, 국비 3억 1000만 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별 스마트 육묘장·종자 생산시설을 갖춰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고품질 종자와 묘를 공급할 수 있고, 수입 종자 의존도를 낮춰 국내 자급 기반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군과 농업인 등이 함께 협력해 얻은 결과”라며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가능한 탄력적 종자 공급 체계를 마련해 종자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종자·묘 보급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4년 영광군 대파 육묘장 구축, 2022년 해남군 고구마 우량종순 생산기반 구축 등 지역 전략작목의 종자·묘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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