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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기공...3189억 투입 첨단 제조 거점 조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6-02-26 20:20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 위치도.(사진제공=경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25일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일원에서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첨단 제조산업 거점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김천시장, 도 시의원,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3189억 원을 투입해 어모면 다남리와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산업시설용지 71만㎡를 포함해 지원시설과 공원 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을 갖춘 첨단 제조산업 중심지로 조성된다. 유치 업종은 자동차 및 운송장비, 음식료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기장비, 기계장비 등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번 4단계 사업은 기존 1 2 3단계 산업단지와 연계한 확장 개발로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이고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전망된다.

도는 김천 산업단지를 구미 반도체 전자, 포항 철강 이차전지, 경주 미래차 에너지, 안동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광역 산업벨트로 육성해 초광역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기공식은 김천과 경북 산업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다"며 "기업이 먼저 찾고 청년이 머무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북을 대한민국 산업 중심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전략적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 유치,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해 첨단 제조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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