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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 상담사가 금연 상담./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일부터 관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2026 년 미취학아동 모발 니코틴 검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 내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과 3차 흡연(잔류 니코틴 재 노출) 피해를 모발 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가족 구성원의 자발 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접흡연 노출 정도를 과학적으로 확인해 가족 단위 금연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가 크다고 설명했다.
검사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3~6세 미취학아동 가운데 가구 내 흡연 자가 있는 가정의 아동 100명이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밀양시보 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련 동의서를 자필로 서명해 제출하면 된다.
검체는 아동의 모근을 포함한 모발 10~15가닥이며, 보건소를 방문해 채취 하거나 보호자가 가정에서 직접 채취해 제출하면 된다.
채취된 모발은 국 립암센터 흡연지표검사실로 보내져 니코틴과 코티닌 농도를 정밀 분석한 뒤 검사 결과가 산출된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밀양시보건소가 지원한다.
검사 결과는 등기우편 으로 보호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코티닌 농도가 1.0ng/mg 이상으로 확인된 가정에는 보건소 금연 상담사가 개별 상담을 통해 금연클리닉 등록과 지 속적인 금연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희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확보한 객관적인 결과는 흡 연 가족 구성원들이 금연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출 가정을 적극 발굴해 가족 모두가 건강한 금연 환경을 만들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검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