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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애인 더 건강소득 지원사업’ 시범사업 본격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7-20 12:09

충북 음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음성군이 중증장애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더 건강소득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자발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제시된 사회활동 목표를 달성할 경우 ‘건강소득’을 지원하는 것으로, 건강한 일상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함께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장애인연금 수급자 42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자는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활용이 가능한 장애인연금 수급자이며, 시설수급자는 제외된다. 

모집은 사업량(참여자 42명)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자격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걷기나 휠체어 이동 등 스스로 설정한 신체활동 목표와 운영기관인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에서 제시하는 사회활동 과제를 달성할 경우, 매월 5만 원의 건강소득(현금) 또는 활동 내역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1회)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일방적인 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장애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한 뒤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도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해 성취감을 느끼고, 사회활동의 폭을 넓혀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일상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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