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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신청 자격 완화에 사용료 감면까지..전당 문턱 확 낮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7-22 12:43

제천 예술의전당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가 제천예술의전당 사용료 면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대관 자격 기준 완화’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는 후속 대책이다. 시는 전문예술단체 증명서 보유 등 까다로운 요건 대신 구성원 50% 이상 제천시민, 전문예술인 비율 20% 이상, 최근 3년 이내 3회 이상 공연 실적 등의 맞춤형 기준을 신설해 지역 예술인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경제적 부담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꺾지 않도록 대관료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기존에 적용되던 ‘관내 비영리 예술단체의 지역문화 예술진흥을 위한 공연 등’에 대한‘50% 감면’혜택을 ‘100% 면제’로 확대해 지역 예술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무대에 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번 대관 자격 완화가 ‘문턱을 낮춘 것’이라면, 이번에 추진하는 대관료 면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멍석’을 깔아드린 것”이라며, “지역 예술계와 상생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행복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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