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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민.관.협력 순찰활동 나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6-08-05 16:30

군산해경이 3일 해망파출소에서 자율방범대원 18명과 함께 첫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순찰활동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가 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여름 휴가철 연안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순찰 활동에 나섰다.
 
3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8~9월은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이용객이 크게 늘고 폭염, 태풍,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연안 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최근 3년간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안사고 33건 중 30%인 10건이 7~9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관광객들의 해안가 추락 및 해루질 중 사망하는 사고가 지속 발생돼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은 9월까지를 ‘여름철 성수기 연안사고 예방 집중순찰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지역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자율방범대원 중 연안해역과 접해있는 대원 총 227명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해망파출소에서 자율방범대원 18명과 함께 첫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순찰활동에 나섰다.
 
합동 순찰은 해망·비응·새만금 파출소와 각 지역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연안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행하며, 주요활동은 ▲안전시설물 훼손 여부 확인 ▲ 순찰 중 위험요소 발견시 신속 신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홍보 등 해양사고 예방활동이다.
 
곽철웅 군산해경 안전관리계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연안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휴가철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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