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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이주연·여민경 교수팀 파킨슨병 관련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12 23:27

유연한 센서 기반 다부위 떨림 측정으로 파킨슨병·본태성 떨림 감별 진단 가능성 제시
이주연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왼쪽부터)와 여민경 병리과 교수, 조성진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사진제공=충남대병원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주연 교수와 병리과 여민경 교수,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조성진 교수 공동연구팀이 파킨슨병 환자의 떨림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본태성 떨림과의 감별 진단을 돕는 웨어러블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 8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웨어러블 센서 기술을 실제 파킨슨병·본태성 떨림 환자의 임상 평가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변형 센서와 유연한 무선 통신 회로를 결합하여 높은 민감도, 빠른 반응속도,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며 연구팀은 이를 기반으로 파킨슨 환자의 떨림을 다부위(Multilocation)를 통해서 높은 상관성을 구현한 결과를 확인했다. 

여민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연한 센서 기술을 실제 떨림 환자에게 적용해 파킨슨병 환자의 떨림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센서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파킨슨병과 본태성 떨림의 보다 정확한 감별과 환자별 맞춤형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웨어러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신경과, 병리과·공학 분야 연구진의 융합 연구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반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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