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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여름방학 ‘역사탐험대’ 현장 탐방 성료/당진시 |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신리성지와 순교미술관, 필경사, 영탑사 등 당진의 주요 역사·문화유산을 차례로 둘러봤다.
학생들은 먼저 한국 천주교 박해 역사의 중심지 중 한 곳인 신리성지와 순교미술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초기 천주교 역사에서 당진이 지닌 위상과 의미를 살펴봤다.
필경사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었다. 항일독립운동에서 당진이 수행한 역할을 배우고 심훈의 소설 「상록수」가 탄생한 시대적·공간적 배경도 현장에서 체험했다.
이어 영탑사 경내를 답사하며 전통 건축과 불교문화,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룬 사찰 공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탐방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지역 역사의 깊이를 체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