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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국회대로 상부공원이 앞마당이 되는 초품아 역세권 주거단지 조감도 사진/사진제공=서울시 |
[아시아뉴스통신=전채현 기자]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국회대로 상부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는 최고 25층, 2,170세대 규모의 친환경 보행·역세권 명품 주거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 양동초등학교,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지와 인접해 교통·교육·녹지 삼박자를 갖춘 입지적 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이 같은 입지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김포공항 항공 고도제한 등 제약 요인으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어, 구역 내 협소한 보행 환경 및 주택 노후화 등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노후저층주거지, 국회대로 상부공원이 앞마당 되는 초품아 역세권 주거단지로…>
이번 신속통합기획은 대상지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통체계 정비 및 보행네트워크 조성 △지역 맞춤형 기반시설 확충 △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 스카이라인 형성 △용도지역 상향 및 사업성 보정계수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적용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첫째, 보행공간이 협소한 오목로 일대는 보도 및 건축한계선을 통해 보행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신정역~양동초~국회대로 상부공원을 잇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정해 지역 일대 보행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이면도로를 확폭하여 지역 일대 원활한 교통 흐름을 강화하고, 세대수 증가에 대비해 차량 진출입구 3개소를 설치한다.
둘째, 국회대로 상부공원, 양동초등학교, 신정역 등 주요 거점과 연계하여 공원 2개소를 신설하고, 신정역 인근에 설치되는 공원 하부에는 공영주차장을 복합화하여 인근 저층주거지 주차난도 해소하는 등 지역 맞춤형 필요시설을 배치한다.
셋째, 김포공항 항공고도제한(원추표면구역)과 양동초등학교 교육 일조권 영향 등 관련 기준 범위 내에서 최고 25층 이하(해발 100m 내외)의 합리적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단지 중앙으로 갈수록 점차 높아지는 단계적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넷째, 대상지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인센티브로 사업추진력을 높인다. 기존 저층 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1.63)를 적용해 사업실현성 증진을 위한 주민 부담 완화도 고려했다.
이번 신정4동 922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전체 311개소 중 196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신속통합기획의 상세내용과 3D 시뮬레이션 영상은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대상지의 변화와 기획 전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그간 고도제한 등으로 개발이 정체되었던 신정4동 일대가 국회대로 상부공원을 품은 친환경 보행·역세권 주거단지로 새롭게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노후 주거지 정비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절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gywhqh205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