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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 추진

[제주=아시아뉴스통신] 박지영기자 송고시간 2026-08-24 10:52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지영 기자] 제주시는 202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8월 말까지 검증 절차를 추진한다.

이번 검증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2,253필지이다. 유형별로는 토지 분할 1,537필지, 합병 268필지, 지목변경 425필지, 기타 23필지로 집계됐다.

검증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5명의 감정평가사에게 의뢰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9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된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제주시 전체 토지 가운데 도로·구거·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639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 공시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철저하고 객관적인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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