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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수요 58% 증가… 청주시, 복수기관 체제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8-28 12:25

청주시, 아이돌보미 긍정양육 다짐 챌린지 모습./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청주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아이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력보유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하는 전달체계 개편을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제공기관 추가 지정은 충북 시·군 중 최초이자, 전국으로는 경기도 시흥시, 경상북도 구미시, 경주시를 잇는 4번째 사례로 선제적 복수기관 전환 사례다.

시는 이를 위해 복수기관 지정 예산 14억여원을 포함해 총 99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하반기 3억여원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와 적극 협의 중이다.

정부의 아이돌봄 지원 확대에 따라 청주시의 서비스 이용 아동 수도 크게 늘었다. 기준중위소득 지원 기준이 2024년 150%에서 2025년 200%, 2026년 250% 이하로 확대되면서 최근 3년 사이 실제 이용 아동 수는 약 58% 증가했다.

특히 오송·오창 등 신도시 지역과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에 돌봄 신청이 집중되면서 돌봄 인력 수급 불균형과 매칭 지연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기존 청주시가족센터 단일 운영체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공급 효율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관할 구역을 나눠 운영한다.

청주시가족센터는 서원구와 흥덕구를, 새롭게 선정된 사회적기업 ㈜가온은 상당구와 청원구를 각각 맡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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