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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신희영 기자] 제주시는 월동채소 과잉공급에 따른 가격 불안정을 완화하고 재배 품목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가을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총 2억 원이 투입되며, 가을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128농가를 대상으로 감자 종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와 농업법인 가운데 제주시 관내 농지에서 가을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규모는 총 145톤이며, 농가당 최대 2톤(100상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단가는 20kg 1상자당 4만 6,000원이며, 상자당 보조금은 2만 7,600원(보조율 60%)이다. 1상자는 약 100㎡의 재배면적에 사용할 수 있다.
도내 종자업 등록 허가업체에서 공급하는 감자 종서는 구입 즉시 파종이 가능해 자가 증식에 시간이 필요한 수경재배 원종보다 활용이 편리하다. 이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월동채소 재배 분산을 통해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2억 원을 투입해 188농가의 가을 감자 재배를 지원한 바 있다.
이동익 감귤유통과장은 “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사업이 월동채소 공급 안정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