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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9월부터 양봉산업 실태조사 실시

[제주=아시아뉴스통신] 박지영기자 송고시간 2026-08-31 12:01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지영 기자] 제주시는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고 제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양봉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양봉등록농가 213호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농가별 경영·생산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농가별 사육 현황 △양봉 산물의 생산·판매 현황 △밀원식물의 지역·종류별 분포 상황 △벌꿀 등급제에 대한 농가 인식 및 참여도 등이다. 이를 통해 제주 양봉산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조사업으로 지원된 양봉 기자재의 목적 외 사용 여부도 점검하고, 벌꿀 등급제의 취지와 참여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양봉농가의 생산·판매 여건과 산업 전반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제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제주 양봉산업의 현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제시되는 농가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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