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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장애인체육회와 누네빛안과가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에서 협약서를 들고 있는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회장 허남식(좌측)과 누네빛안과의원 대표원장 박효순(우측)의 모습. (사진제공=부산시) |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허남식)가 지난 5일 오전 9시30분 시청 문화체육관광국 회의실에서 누네빛안과의원(대표원장 박효순)과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근 사무처장과 박효순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직원 및 소속 선수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향후 2년간 원격진료 서비스, 건강진단 및 의료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시력교정수술에 대하여 대폭적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